전북 코로나19 47명 확진…“변화 위한 방역 동참 절실”

입력 2021.12.01 (14:51) 수정 2021.12.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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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하루 전보다 47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15명, 군산 11명, 익산과 고창 각각 7명 등 8개 시군에서 나왔습니다.

익산에서는 가족, 교회 모임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모두 7명이 확진됐습니다.

고창지역 의료기관 관련 집단감염도 환자와 그 가족 등 7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전주와 남원에서는 중학생이 확진돼 같은 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으며, 지역 곳곳에서 가족과 지인을 통한 전파도 이어졌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5천 명을 넘으면서 정부가 방역 패스 대상 확대와 사적 모임 인원 축소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변화가 필요한 때인 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추가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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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코로나19 47명 확진…“변화 위한 방역 동참 절실”
    • 입력 2021-12-01 14:51:03
    • 수정2021-12-01 14:51:11
    전주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하루 전보다 47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15명, 군산 11명, 익산과 고창 각각 7명 등 8개 시군에서 나왔습니다.

익산에서는 가족, 교회 모임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모두 7명이 확진됐습니다.

고창지역 의료기관 관련 집단감염도 환자와 그 가족 등 7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전주와 남원에서는 중학생이 확진돼 같은 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으며, 지역 곳곳에서 가족과 지인을 통한 전파도 이어졌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5천 명을 넘으면서 정부가 방역 패스 대상 확대와 사적 모임 인원 축소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변화가 필요한 때인 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추가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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