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희연 ‘해직교사 특채 의혹’ 전 비서실장 소환 조사
입력 2021.12.01 (15:14)
수정 2021.12.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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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 채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공소제기를 요구한 가운데, 검찰이 조 교육감의 전 비서실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달 22일과 26일 전 비서실장 한 모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한 씨를 상대로 조 교육감이 해직교사를 특별 채용하게 된 경위 등 공수처 수사 내용 전반에 대해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 교육감은 2018년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인사를 포함한 해직교사 5명을 부당하게 특별 채용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특별 채용 지시에 반대 의견을 낸 실무자와 부교육감 등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특정 지원자들이 채용되게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공제1호’로 입건해 수사한 공수처는 지난 9월 조 교육감의 직권남용 등 혐의가 인정된다며, 검찰에 공소제기를 요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달 22일과 26일 전 비서실장 한 모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한 씨를 상대로 조 교육감이 해직교사를 특별 채용하게 된 경위 등 공수처 수사 내용 전반에 대해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 교육감은 2018년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인사를 포함한 해직교사 5명을 부당하게 특별 채용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특별 채용 지시에 반대 의견을 낸 실무자와 부교육감 등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특정 지원자들이 채용되게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공제1호’로 입건해 수사한 공수처는 지난 9월 조 교육감의 직권남용 등 혐의가 인정된다며, 검찰에 공소제기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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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조희연 ‘해직교사 특채 의혹’ 전 비서실장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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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01 15:14:40
- 수정2021-12-01 15:16:09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 채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공소제기를 요구한 가운데, 검찰이 조 교육감의 전 비서실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달 22일과 26일 전 비서실장 한 모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한 씨를 상대로 조 교육감이 해직교사를 특별 채용하게 된 경위 등 공수처 수사 내용 전반에 대해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 교육감은 2018년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인사를 포함한 해직교사 5명을 부당하게 특별 채용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특별 채용 지시에 반대 의견을 낸 실무자와 부교육감 등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특정 지원자들이 채용되게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공제1호’로 입건해 수사한 공수처는 지난 9월 조 교육감의 직권남용 등 혐의가 인정된다며, 검찰에 공소제기를 요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달 22일과 26일 전 비서실장 한 모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한 씨를 상대로 조 교육감이 해직교사를 특별 채용하게 된 경위 등 공수처 수사 내용 전반에 대해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 교육감은 2018년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인사를 포함한 해직교사 5명을 부당하게 특별 채용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특별 채용 지시에 반대 의견을 낸 실무자와 부교육감 등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특정 지원자들이 채용되게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공제1호’로 입건해 수사한 공수처는 지난 9월 조 교육감의 직권남용 등 혐의가 인정된다며, 검찰에 공소제기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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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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