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오미크론 대응 TF 가동…“리스크 선제 파악·적극 대응”

입력 2021.12.01 (17:56) 수정 2021.12.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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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외교부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습니다.

외교부는 최종문 2차관이 오늘(1일) 재외동포영사실과 다자외교조정실, 각 지역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대응 TF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국의 입국 정책 동향, 외교행사 방역조치, 외교부 본부와 재외공관의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외교부는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적극 대응해 나갈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공유됐고, 범 정부 차원의 특별방역점검 기간 중 전 직원의 방역지침 엄수와 공직기강 확립의 중요성도 강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최 차관은 TF 회의에 앞서 해외 체류 국민들에게 영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사콜센터’도 방문해 시설 방역 상황과 대응 방향 등을 점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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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1 17:56:45
    • 수정2021-12-01 17:57:18
    정치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외교부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습니다.

외교부는 최종문 2차관이 오늘(1일) 재외동포영사실과 다자외교조정실, 각 지역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대응 TF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국의 입국 정책 동향, 외교행사 방역조치, 외교부 본부와 재외공관의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외교부는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적극 대응해 나갈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공유됐고, 범 정부 차원의 특별방역점검 기간 중 전 직원의 방역지침 엄수와 공직기강 확립의 중요성도 강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최 차관은 TF 회의에 앞서 해외 체류 국민들에게 영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사콜센터’도 방문해 시설 방역 상황과 대응 방향 등을 점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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