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한미, 굳건한 동맹으로 한반도평화 향해 나아갈 것”
입력 2021.12.01 (19:12)
수정 2021.12.0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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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한미 양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동북아와 태평양 지역의 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한미 동맹의 굳건한 기반 위에서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일) 오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한미 동맹의 밤’ 리셉션에 참석,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는 미완성이고, 우리 앞에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놓여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한미는 지난 5월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은 물론, 코로나19 위기 대응, 세계 경제 회복, 기후 위기 대응 등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며 “오랜 시간의 우정은 깊고 튼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마르지 않는다’는 한국 속담이 있다”며 “한미 양국의 동맹과 신뢰는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도, 마르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동맹이 안보 동맹을 넘어 민주주의와 인권은 물론 보건의료, 우주탐사, 국제개발협력, 기술협력, 성별격차 해소 등 모든 분야에서 포괄적·호혜적 동맹으로 계속 발전해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총리는 오늘(1일) 오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한미 동맹의 밤’ 리셉션에 참석,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는 미완성이고, 우리 앞에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놓여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한미는 지난 5월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은 물론, 코로나19 위기 대응, 세계 경제 회복, 기후 위기 대응 등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며 “오랜 시간의 우정은 깊고 튼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마르지 않는다’는 한국 속담이 있다”며 “한미 양국의 동맹과 신뢰는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도, 마르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동맹이 안보 동맹을 넘어 민주주의와 인권은 물론 보건의료, 우주탐사, 국제개발협력, 기술협력, 성별격차 해소 등 모든 분야에서 포괄적·호혜적 동맹으로 계속 발전해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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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한미, 굳건한 동맹으로 한반도평화 향해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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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01 19:12:33
- 수정2021-12-01 19:36:42

김부겸 국무총리는 “한미 양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동북아와 태평양 지역의 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한미 동맹의 굳건한 기반 위에서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일) 오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한미 동맹의 밤’ 리셉션에 참석,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는 미완성이고, 우리 앞에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놓여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한미는 지난 5월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은 물론, 코로나19 위기 대응, 세계 경제 회복, 기후 위기 대응 등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며 “오랜 시간의 우정은 깊고 튼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마르지 않는다’는 한국 속담이 있다”며 “한미 양국의 동맹과 신뢰는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도, 마르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동맹이 안보 동맹을 넘어 민주주의와 인권은 물론 보건의료, 우주탐사, 국제개발협력, 기술협력, 성별격차 해소 등 모든 분야에서 포괄적·호혜적 동맹으로 계속 발전해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총리는 오늘(1일) 오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한미 동맹의 밤’ 리셉션에 참석,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는 미완성이고, 우리 앞에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놓여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한미는 지난 5월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은 물론, 코로나19 위기 대응, 세계 경제 회복, 기후 위기 대응 등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며 “오랜 시간의 우정은 깊고 튼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마르지 않는다’는 한국 속담이 있다”며 “한미 양국의 동맹과 신뢰는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도, 마르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동맹이 안보 동맹을 넘어 민주주의와 인권은 물론 보건의료, 우주탐사, 국제개발협력, 기술협력, 성별격차 해소 등 모든 분야에서 포괄적·호혜적 동맹으로 계속 발전해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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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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