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북항재개발 업무방해 해수부 장관 고발

입력 2021.12.01 (19:16) 수정 2021.12.0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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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항시민행동과 지방분권부산시민연대 등 지역 시민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문 장관이 공공콘텐츠 사업을 임의로 중단하고 국정감사에서 위증한 점, 또 북항개발추진단에 대한 표적 감사 등을 고발 이유로 들었습니다.

또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이 해수부 기득권 특정 세력의 방해로 문재인 대통령 임기 안에 완공할 수 없게 됐고, 2030엑스포 부산 유치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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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북항재개발 업무방해 해수부 장관 고발
    • 입력 2021-12-01 19:16:47
    • 수정2021-12-01 19:26:57
    뉴스7(부산)
부산북항시민행동과 지방분권부산시민연대 등 지역 시민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문 장관이 공공콘텐츠 사업을 임의로 중단하고 국정감사에서 위증한 점, 또 북항개발추진단에 대한 표적 감사 등을 고발 이유로 들었습니다.

또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이 해수부 기득권 특정 세력의 방해로 문재인 대통령 임기 안에 완공할 수 없게 됐고, 2030엑스포 부산 유치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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