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환경보전기여금 의지 부족”…“교통약자 배려해야” 외
입력 2021.12.01 (19:39)
수정 2021.12.0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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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내년 환경보전국과 교통항공국 예산안 심사에서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이 절실하지만 관련 예산이 천6백만 원에 그친다며 추진 의지가 있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내년부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차고지증명제가 모든 차종으로 확대돼 도민 혼란이 우려된다며, 기초생활 수급자나 장애인 등 교통 약자 배려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제주도는 환경보전기여금 추진을 위해 다각적 홍보를 하고 있고, 교통 약자를 위한 조례 개정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제주 등 물류비 부담 개선’ 법률 개정안 발의
제주를 비롯한 도서 산간지역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생활물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개정안에는 제주 등 도서산간지역에 물류비 지원과 함께, 전담 물류사업자 제도를 도입해 공동 위수탁 방식으로 물류비를 줄이는 방안 등이 담겼습니다.
송 의원은 배송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경우 높은 배송비 부담을 감수해야 하지만, 추가 배송비 기준도 명확하지 않아 업체나 지역별로 제각각이었다며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시작…38억 8천만 원 목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이 오늘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를 열었습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38억 8천만 원으로, 지난해 목표액 보다 1억 5천만 원 늘었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내년 환경보전국과 교통항공국 예산안 심사에서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이 절실하지만 관련 예산이 천6백만 원에 그친다며 추진 의지가 있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내년부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차고지증명제가 모든 차종으로 확대돼 도민 혼란이 우려된다며, 기초생활 수급자나 장애인 등 교통 약자 배려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제주도는 환경보전기여금 추진을 위해 다각적 홍보를 하고 있고, 교통 약자를 위한 조례 개정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제주 등 물류비 부담 개선’ 법률 개정안 발의
제주를 비롯한 도서 산간지역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생활물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개정안에는 제주 등 도서산간지역에 물류비 지원과 함께, 전담 물류사업자 제도를 도입해 공동 위수탁 방식으로 물류비를 줄이는 방안 등이 담겼습니다.
송 의원은 배송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경우 높은 배송비 부담을 감수해야 하지만, 추가 배송비 기준도 명확하지 않아 업체나 지역별로 제각각이었다며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시작…38억 8천만 원 목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이 오늘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를 열었습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38억 8천만 원으로, 지난해 목표액 보다 1억 5천만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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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2-01 19:44:38

이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내년 환경보전국과 교통항공국 예산안 심사에서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이 절실하지만 관련 예산이 천6백만 원에 그친다며 추진 의지가 있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내년부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차고지증명제가 모든 차종으로 확대돼 도민 혼란이 우려된다며, 기초생활 수급자나 장애인 등 교통 약자 배려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제주도는 환경보전기여금 추진을 위해 다각적 홍보를 하고 있고, 교통 약자를 위한 조례 개정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제주 등 물류비 부담 개선’ 법률 개정안 발의
제주를 비롯한 도서 산간지역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생활물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개정안에는 제주 등 도서산간지역에 물류비 지원과 함께, 전담 물류사업자 제도를 도입해 공동 위수탁 방식으로 물류비를 줄이는 방안 등이 담겼습니다.
송 의원은 배송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경우 높은 배송비 부담을 감수해야 하지만, 추가 배송비 기준도 명확하지 않아 업체나 지역별로 제각각이었다며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시작…38억 8천만 원 목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이 오늘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를 열었습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38억 8천만 원으로, 지난해 목표액 보다 1억 5천만 원 늘었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내년 환경보전국과 교통항공국 예산안 심사에서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이 절실하지만 관련 예산이 천6백만 원에 그친다며 추진 의지가 있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내년부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차고지증명제가 모든 차종으로 확대돼 도민 혼란이 우려된다며, 기초생활 수급자나 장애인 등 교통 약자 배려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제주도는 환경보전기여금 추진을 위해 다각적 홍보를 하고 있고, 교통 약자를 위한 조례 개정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제주 등 물류비 부담 개선’ 법률 개정안 발의
제주를 비롯한 도서 산간지역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생활물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개정안에는 제주 등 도서산간지역에 물류비 지원과 함께, 전담 물류사업자 제도를 도입해 공동 위수탁 방식으로 물류비를 줄이는 방안 등이 담겼습니다.
송 의원은 배송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경우 높은 배송비 부담을 감수해야 하지만, 추가 배송비 기준도 명확하지 않아 업체나 지역별로 제각각이었다며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시작…38억 8천만 원 목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이 오늘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를 열었습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38억 8천만 원으로, 지난해 목표액 보다 1억 5천만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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