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선, 4인 선거구제 확대해야”…“지방의원 정수, 스스로 정해야”

입력 2021.12.01 (21:51) 수정 2021.12.0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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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중행동은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기초의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4인 선거구제를 확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인 선거구제에서는 거대 정당의 의석 독점을 막을 수 없고 정치 개혁은 멀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전라북도는 기존 3, 4인 선거구제마저 2인 선거구로 쪼개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경찬 도의원은 참된 지방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선 조례를 통해 지방의원 정수를 지방이 스스로 정하고, 장기적으로는 지방 분권 취지에 맞게 독립적인 선거구 획정위원회 설치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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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지선, 4인 선거구제 확대해야”…“지방의원 정수, 스스로 정해야”
    • 입력 2021-12-01 21:51:04
    • 수정2021-12-01 21:58:17
    뉴스9(전주)
전북민중행동은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기초의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4인 선거구제를 확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인 선거구제에서는 거대 정당의 의석 독점을 막을 수 없고 정치 개혁은 멀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전라북도는 기존 3, 4인 선거구제마저 2인 선거구로 쪼개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경찬 도의원은 참된 지방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선 조례를 통해 지방의원 정수를 지방이 스스로 정하고, 장기적으로는 지방 분권 취지에 맞게 독립적인 선거구 획정위원회 설치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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