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일본, 22시간 동안 바다 표류하던 남성 구조

입력 2021.12.02 (10:53) 수정 2021.12.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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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 22시간 동안 바다에서 표류하던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구조 당시의 현장 상황을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망망대해 위에 플라스틱 천을 뒤덮은 채 떨고 있는 남성이 있습니다.

일본 야쿠시마섬 앞바다에서 22시간 동안 표류하던 69살 남성이 가고시마 해안경비대에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홀로 가고시마 남서부에서 야쿠시마섬으로 향하던 중 배가 전복되는 사고를 겪었는데요.

가까스로 섬에 있던 동료에게 전화를 걸어 조난 사실을 알렸지만 해안경비대가 남성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구조대는 남성이 22시간 동안 바다를 떠다니며 살아남은 것은 기적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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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일본, 22시간 동안 바다 표류하던 남성 구조
    • 입력 2021-12-02 10:53:56
    • 수정2021-12-02 10:58:20
    지구촌뉴스
[앵커]

일본에서 22시간 동안 바다에서 표류하던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구조 당시의 현장 상황을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망망대해 위에 플라스틱 천을 뒤덮은 채 떨고 있는 남성이 있습니다.

일본 야쿠시마섬 앞바다에서 22시간 동안 표류하던 69살 남성이 가고시마 해안경비대에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홀로 가고시마 남서부에서 야쿠시마섬으로 향하던 중 배가 전복되는 사고를 겪었는데요.

가까스로 섬에 있던 동료에게 전화를 걸어 조난 사실을 알렸지만 해안경비대가 남성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구조대는 남성이 22시간 동안 바다를 떠다니며 살아남은 것은 기적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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