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에 ‘연 1천 4백 톤’ 수소 생산시설 착공 외

광주시는 내년 말까지 연산동 일반산업단지에 연간 천4백 톤 규모의 수소추출기 1기와 충전설비 3기를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 수소생산기지는 연간 만대의 수소차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여수 등 석유화학단지가 아닌 대도시 인근에 들어서게 되는 중규모급 첫 시설입니다.

광주시,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광주시가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오는 21일부터 시작합니다.

발급신청은 여권용 사진과 신분증, 기존 여권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고 기존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 시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전두환 재판서 거짓 진술’ 군 지휘관 징역형 구형

5·18 관련 재판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송진원 전 육군 제1항공여단장에게 검찰이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 씨 측은 재판 당시 광주에 갔던 사실을 기억하지 못했고, 질문 취지도 현장에서 작전 지휘를 했느냐는 뜻으로 받아들였다며 의도적으로 위증을 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주행 중 화물차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8시 10분쯤 광주시 용산동 소태IC 인근 도로를 주행 중이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백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물을 싣고가던 화물차의 바퀴 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