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현직 간부 취업창탁 일부 시인
입력 2021.12.02 (19:38)
수정 2021.12.0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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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고위직 간부가 항운노조 간부에게 돈을 주고 취업청탁을 했다는 항운노조 조합원의 폭로에 대해 항만공사 간부가 일부 시인했다고 공사가 밝혔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 간부가 2012년 자신의 친척을 항만터미널에 취업시키기 위해 2천만 원을 항운노조 간부에게 줬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간부는 폭로한 취업 청탁 내용 중 나머지 2건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항만공사는 해당 간부를 직위 해제하고 자체 감사를 벌여 징계 조치할 계획입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 간부가 2012년 자신의 친척을 항만터미널에 취업시키기 위해 2천만 원을 항운노조 간부에게 줬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간부는 폭로한 취업 청탁 내용 중 나머지 2건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항만공사는 해당 간부를 직위 해제하고 자체 감사를 벌여 징계 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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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 현직 간부 취업창탁 일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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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02 19:38:04
- 수정2021-12-02 19:45:43
부산항만공사 고위직 간부가 항운노조 간부에게 돈을 주고 취업청탁을 했다는 항운노조 조합원의 폭로에 대해 항만공사 간부가 일부 시인했다고 공사가 밝혔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 간부가 2012년 자신의 친척을 항만터미널에 취업시키기 위해 2천만 원을 항운노조 간부에게 줬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간부는 폭로한 취업 청탁 내용 중 나머지 2건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항만공사는 해당 간부를 직위 해제하고 자체 감사를 벌여 징계 조치할 계획입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 간부가 2012년 자신의 친척을 항만터미널에 취업시키기 위해 2천만 원을 항운노조 간부에게 줬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간부는 폭로한 취업 청탁 내용 중 나머지 2건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항만공사는 해당 간부를 직위 해제하고 자체 감사를 벌여 징계 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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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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