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거짓 진술로 확산 우려”…“입국자 10일 격리”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부부가 초기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하는 바람에 당국이 대처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2주간 모든 입국자를 열흘 동안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미 “여행 장벽 높여”…EU “백신 의무화 논의”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온 미국은 여행객의 입국 기준을 높이고, 체류 기간에도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유럽에선 백신을 의무적으로 맞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 “조국 사태 사과”…윤-이 갈등 계속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른바 '조국 사태'에 대해 더 분명한 어조로 사과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갈등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준성 검사 영장 심사…“혐의 입증 부족”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손준성 검사가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습니다. 손 검사 측은 혐의 입증이 부족하고, 수사 절차에도 문제가 있다고 맞섰습니다.

한미, 북핵·미사일 대응 새 작전계획 수립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맞서 새로운 작전계획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서울 용산에 있는 한미연합사령부는 평택 미군기지로 옮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