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 등 집단감염 속출…대전·세종·충남 317명 신규 확진

입력 2021.12.02 (21:40) 수정 2021.12.02 (21: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세종충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백 명을 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317명으로 지역별로는 대전 151명, 충남 158명, 세종 8명입니다.

대전에서는 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33명이 확진되는 등 요양시설과 사우나, 산후조리원 등에서 연쇄감염이 잇따랐습니다.

충남도 천안의 노인요양원에서 14명이 집단감염되는 등 계룡과 부여, 태안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0대와 80대 남성 3명이 숨져 대전의 누적 사망자는 모두 71명으로 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요양시설 등 집단감염 속출…대전·세종·충남 317명 신규 확진
    • 입력 2021-12-02 21:40:30
    • 수정2021-12-02 21:42:41
    뉴스9(대전)
대전세종충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백 명을 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317명으로 지역별로는 대전 151명, 충남 158명, 세종 8명입니다.

대전에서는 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33명이 확진되는 등 요양시설과 사우나, 산후조리원 등에서 연쇄감염이 잇따랐습니다.

충남도 천안의 노인요양원에서 14명이 집단감염되는 등 계룡과 부여, 태안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0대와 80대 남성 3명이 숨져 대전의 누적 사망자는 모두 7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