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하의 날씨 속에 기침 한 번 마음놓고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쪽방촌이나 고시원에 살며 화장실과 주방을 함께 쓰는 주거 취약계층입니다.

코로나에 걸리면 집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사실상 방역수칙을 지킬 수 없어서 아예 쫓겨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고통을 나누지 않으면 모두에게 그 고통이 돌아온다는 것, 우리는 이미 오미크론의 교훈을 알고 있습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오미크론’ 6명 확진…내일 방역수칙 조정안 발표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40대 부부의 자녀 역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내일 방역수칙 조정안을 발표합니다.

이 “조국 사태 사과”…윤-이, 갈등 계속

이재명 후보가 이른바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갈등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11월 소비자물가 3.7%↑…10년 만에 최고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기름값과 농축수산물 값이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