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607.7조 원’ 역대 최대 예산안 본회의 통과 외

입력 2021.12.03 (12:30) 수정 2021.12.0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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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조 7천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예산 68조 원, 지역화폐 예산 30조 원 등이 반영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경항모 예산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민주당이 단독으로 수정한 예산안이 처리됐습니다.

사적모임 수도권 최대 6인…위중증 736명 또 ‘최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736명으로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다음주부터 사적모임은 수도권에서는 6명까지, 비수도권은 8명까지만 가능해집니다.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부부의 아들에게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되면서, 확진자는 모두 6명이 됐습니다.

민주, ‘영입1호’ 조동연 사퇴…윤 “이준석 만나겠다”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민주당 ‘영입1호’ 조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후보와 당대표 간 공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국민의 힘에선,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대표를 만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구속영장 또 기각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공수처가 손준성 검사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또 기각됐습니다.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이 통째로 취소된데 이어 손 검사 구속에 대한 필요성 소명도 실패하면서, 공수처의 고발사주 의혹 수사는 동력을 잃게 됐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1년 6개월 만에 ‘팔자’ 전환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매도세로 돌아섰습니다.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지역 모두 매도세가 더 컸는데, 조만간 가격도 하락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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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3 12:30:18
    • 수정2021-12-03 12: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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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조 7천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예산 68조 원, 지역화폐 예산 30조 원 등이 반영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경항모 예산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민주당이 단독으로 수정한 예산안이 처리됐습니다.

사적모임 수도권 최대 6인…위중증 736명 또 ‘최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736명으로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다음주부터 사적모임은 수도권에서는 6명까지, 비수도권은 8명까지만 가능해집니다.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부부의 아들에게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되면서, 확진자는 모두 6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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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공수처가 손준성 검사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또 기각됐습니다.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이 통째로 취소된데 이어 손 검사 구속에 대한 필요성 소명도 실패하면서, 공수처의 고발사주 의혹 수사는 동력을 잃게 됐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1년 6개월 만에 ‘팔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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