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12.04 (00:16) 수정 2021.12.0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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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승용차가 가로수를 충돌해 큰 인명피해가 났다고요.

[답변]

네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후 3시 반쯤입니다.

경남 진주시 수곡면의 한 내리막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부인과 60대 지인 부부 등 3명이 숨지고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산행 뒤 귀가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금전인 밤 10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대형병원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20여 대와 인력 100명 이상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환자 대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옥상 냉각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2015년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이병곤 소방령'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가 서해대교 인근 평택항에 생겼습니다.

순직한 제복 공무원의 이름을 딴 도로가 생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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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12-04 00:16:29
    • 수정2021-12-04 00: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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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승용차가 가로수를 충돌해 큰 인명피해가 났다고요.

[답변]

네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후 3시 반쯤입니다.

경남 진주시 수곡면의 한 내리막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부인과 60대 지인 부부 등 3명이 숨지고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산행 뒤 귀가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금전인 밤 10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대형병원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20여 대와 인력 100명 이상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환자 대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옥상 냉각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2015년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이병곤 소방령'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가 서해대교 인근 평택항에 생겼습니다.

순직한 제복 공무원의 이름을 딴 도로가 생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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