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시민 절반 “붕괴사고 최종 책임은 현대산업개발” 외

입력 2021.12.06 (19:32) 수정 2021.12.0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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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의 재난안전 시민의식 조사 자료를 보면 학동 붕괴사고 최종 책임자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1.5%가 현대산업개발을 꼽았고, 26.1%는 동구청, 16.6%는 철거업체라고 답했습니다.

광주시가 사고와 재난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9.4%가 전혀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5·18과 민주화에 헌신’ 송기숙 소설가 별세

5·18을 비롯해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송기숙 소설가가 어제(5일) 향년 86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35년 장흥 출생으로 '녹두장군', '암태도' 등의 소설을 쓰며 전남대 교수로 재직했고, 5·18 당시 학생수습위원회에서 활동하다 옥고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 ‘비진학 동의서 제출 관행’ 지도

일반고 3학년 학생이 직업 위탁 교육을 받기 위해 비진학 동의서를 제출하고 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교육청이 지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비진학 동의서는 3년 전 폐기된 양식인데도 일부 직업전문학교에서 관행적으로 서류를 받아왔다며 불필요한 동의서를 요구하지 않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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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뉴스] 광주시민 절반 “붕괴사고 최종 책임은 현대산업개발” 외
    • 입력 2021-12-06 19:32:07
    • 수정2021-12-06 19:45:07
    뉴스7(광주)
광주시의회의 재난안전 시민의식 조사 자료를 보면 학동 붕괴사고 최종 책임자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1.5%가 현대산업개발을 꼽았고, 26.1%는 동구청, 16.6%는 철거업체라고 답했습니다.

광주시가 사고와 재난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9.4%가 전혀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5·18과 민주화에 헌신’ 송기숙 소설가 별세

5·18을 비롯해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송기숙 소설가가 어제(5일) 향년 86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35년 장흥 출생으로 '녹두장군', '암태도' 등의 소설을 쓰며 전남대 교수로 재직했고, 5·18 당시 학생수습위원회에서 활동하다 옥고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 ‘비진학 동의서 제출 관행’ 지도

일반고 3학년 학생이 직업 위탁 교육을 받기 위해 비진학 동의서를 제출하고 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교육청이 지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비진학 동의서는 3년 전 폐기된 양식인데도 일부 직업전문학교에서 관행적으로 서류를 받아왔다며 불필요한 동의서를 요구하지 않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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