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다비치 데뷔 13년 만에 첫 캐럴 발표

여성 듀오 다비치가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엔 다비치의 새 싱글 '매일 크리스마스'가 공개됐는데요.

동명의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 '아이 위시'까지, 두 곡 모두 겨울을 노래한 캐럴 송으로 2008년 데뷔한 다비치의 첫 캐럴 앨범이기도 해 팬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한편 솔로 가수 에일리와 마마무의 휘인 씨도 캐럴 송을 위해 의기투합했는데요.

소속사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이 오는 11일 '홀로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협업곡을 낸다고 알렸으며 팬들은 워낙 빼어난 가창력으로 유명한 에일리와 휘인 씨인 만큼 역대 가장 강렬한 캐럴 앨범이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