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고창 해상풍력 추진…해상풍력 메카로

입력 2021.12.07 (07:45) 수정 2021.12.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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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남권 해상풍력에 이어 고창 해상풍력 사업도 본격 추진됩니다.

임실군은 초중학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라북도와 고창군, 어민 대표 등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지역 상생 협약을 맺고 그동안 갈등으로 중단돼 온 고창 해상풍력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해상풍력을 통해 고창군을 신재생에너지와 관광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협약에 따라 고창 해상풍력은 오는 2천24년까지 고창군 상하면 앞바다에 70메가와트 규모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유기상/고창군수 : "고창군의 탄소 없는 청정에너지를 공급해서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차세대 청정에너지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임실군은 초중학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저소득층과 다문화, 다자녀 가정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달에 15만 원씩의 학원비를 지원하고 초등학생은 예능과목 학원비 10만 원씩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봉황인재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는 통학버스와 합동택시 운행, 급식 지원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영숙/임실군 인재개발팀장 : "학원 위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교육 불균형 해소에 힘쓰겠습니다."]

김제시 평생학습관에 디지털 학습 스튜디오가 조성됐습니다.

이곳은 4K 영상카메라와 스크린, 편집기 등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콘텐츠를 제작한 뒤 실시간 비대면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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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고창 해상풍력 추진…해상풍력 메카로
    • 입력 2021-12-07 07:45:26
    • 수정2021-12-07 08:44:30
    뉴스광장(전주)
[앵커]

서남권 해상풍력에 이어 고창 해상풍력 사업도 본격 추진됩니다.

임실군은 초중학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라북도와 고창군, 어민 대표 등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지역 상생 협약을 맺고 그동안 갈등으로 중단돼 온 고창 해상풍력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해상풍력을 통해 고창군을 신재생에너지와 관광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협약에 따라 고창 해상풍력은 오는 2천24년까지 고창군 상하면 앞바다에 70메가와트 규모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유기상/고창군수 : "고창군의 탄소 없는 청정에너지를 공급해서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차세대 청정에너지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임실군은 초중학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저소득층과 다문화, 다자녀 가정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달에 15만 원씩의 학원비를 지원하고 초등학생은 예능과목 학원비 10만 원씩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봉황인재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는 통학버스와 합동택시 운행, 급식 지원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영숙/임실군 인재개발팀장 : "학원 위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교육 불균형 해소에 힘쓰겠습니다."]

김제시 평생학습관에 디지털 학습 스튜디오가 조성됐습니다.

이곳은 4K 영상카메라와 스크린, 편집기 등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콘텐츠를 제작한 뒤 실시간 비대면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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