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케이타, KB손보 4연승

입력 2021.12.07 (21:55) 수정 2021.12.0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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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 KB손해보험의 말리 특급 케이타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대혼전이 펼쳐지고 있는 남자부에선 4연승이 처음이네요.

시작부터 어마어마한 백어택으로 상대 코트를 강타한 케이타.

서브의 위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시속 126km!

믿기 힘든 이런 속도가 나오네요.

현대캐피탈 히메네즈 백어택에 디그를 실패하자 땅을 치며 아쉬워한 저 승부욕.

기어코 히메네즈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내고 뽀빠이 세리머니까지.

3세트 초반에 이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경기 마치고선 히메네즈와 훈훈한 포옹 뒤 엄지척 격려까지.

흥도 실력도 매너도 최고 활약을 펼쳤습니다.

여자부에선 한국도로공사가 개막 12연승을 달리던 현대건설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연승 행진을 멈춰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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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말리는 케이타, KB손보 4연승
    • 입력 2021-12-07 21:55:36
    • 수정2021-12-07 21: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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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 KB손해보험의 말리 특급 케이타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대혼전이 펼쳐지고 있는 남자부에선 4연승이 처음이네요.

시작부터 어마어마한 백어택으로 상대 코트를 강타한 케이타.

서브의 위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시속 126km!

믿기 힘든 이런 속도가 나오네요.

현대캐피탈 히메네즈 백어택에 디그를 실패하자 땅을 치며 아쉬워한 저 승부욕.

기어코 히메네즈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내고 뽀빠이 세리머니까지.

3세트 초반에 이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경기 마치고선 히메네즈와 훈훈한 포옹 뒤 엄지척 격려까지.

흥도 실력도 매너도 최고 활약을 펼쳤습니다.

여자부에선 한국도로공사가 개막 12연승을 달리던 현대건설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연승 행진을 멈춰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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