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관공서서 ‘마스크 쓰라’는 경비원 요청에 총격…2명 사망

입력 2021.12.08 (07:35) 수정 2021.12.0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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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관공서에서 40대 퇴역 군인이 마스크를 쓰라는 경비원의 요청을 거부하며 권총을 발사해 최소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타스·인테르팍스 통신 등은 현지시간으로 7일 모스크바 시정부 민원실을 방문한 한 남성이 마스크를 쓰라는 경비원의 요청에 실랑이를 벌이다 총기를 꺼내 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숨진 사람은 민원실 여직원과 방문객이며, 부상자 가운데는 어린이도 1명 포함됐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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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관공서서 ‘마스크 쓰라’는 경비원 요청에 총격…2명 사망
    • 입력 2021-12-08 07:35:19
    • 수정2021-12-08 07: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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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관공서에서 40대 퇴역 군인이 마스크를 쓰라는 경비원의 요청을 거부하며 권총을 발사해 최소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타스·인테르팍스 통신 등은 현지시간으로 7일 모스크바 시정부 민원실을 방문한 한 남성이 마스크를 쓰라는 경비원의 요청에 실랑이를 벌이다 총기를 꺼내 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숨진 사람은 민원실 여직원과 방문객이며, 부상자 가운데는 어린이도 1명 포함됐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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