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확진 7,175명·위중증 840명…또 최다 외

입력 2021.12.08 (12:32) 수정 2021.12.0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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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집계 이래 처음으로 7천 명 선을 넘어섰고, 위중증 환자도 840명으로 어제의 최다치를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서울의 중환자 병상이 41개만 남아있는 등 의료 대응 여력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의원급’도 재택 환자 관리…먹는 치료제도 처방

확진자 급증에 따라 병원급에서만 환자를 관리 하기가 어려워지자, 정부가 시범적으로 의원급을 선정해 재택 환자를 관리하도록 하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내년부터는 고위험 재택 치료자에게는 먹는 치료제도 처방됩니다.

이 “벤처투자 10조원”…尹 “충청권 균형 발전”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2027년까지 벤처 투자를 10조원으로 늘리는 내용의 중소벤처기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충주공항을 관문공항으로 만들고, 철도.도로망 구축 등의 충청권 균형발전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정부, ‘신속 개발 후보지’ 서울 25곳 연내 선정

정부가 서울의 민간 재개발 후보지 25곳을 선정해, 재개발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해마다 7만 가구의 공공임대도 공급할 계획입니다.

‘경찰관 형사책임 감면’ 법안 오늘 법사위 상정

경찰관이 긴박한 상황의 예방이나 진압을 위한 직무를 수행할 때 경찰관의 형사책임을 감면하는 법안이 오늘 국회 법사위에 상정됩니다. 시민단체들은 지금도 정당한 직무수행은 면책된다며, 부당한 물리력 행사에 면죄부를 줄 것이라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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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8 12:32:13
    • 수정2021-12-08 12: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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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집계 이래 처음으로 7천 명 선을 넘어섰고, 위중증 환자도 840명으로 어제의 최다치를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서울의 중환자 병상이 41개만 남아있는 등 의료 대응 여력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의원급’도 재택 환자 관리…먹는 치료제도 처방

확진자 급증에 따라 병원급에서만 환자를 관리 하기가 어려워지자, 정부가 시범적으로 의원급을 선정해 재택 환자를 관리하도록 하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내년부터는 고위험 재택 치료자에게는 먹는 치료제도 처방됩니다.

이 “벤처투자 10조원”…尹 “충청권 균형 발전”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2027년까지 벤처 투자를 10조원으로 늘리는 내용의 중소벤처기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충주공항을 관문공항으로 만들고, 철도.도로망 구축 등의 충청권 균형발전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정부, ‘신속 개발 후보지’ 서울 25곳 연내 선정

정부가 서울의 민간 재개발 후보지 25곳을 선정해, 재개발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해마다 7만 가구의 공공임대도 공급할 계획입니다.

‘경찰관 형사책임 감면’ 법안 오늘 법사위 상정

경찰관이 긴박한 상황의 예방이나 진압을 위한 직무를 수행할 때 경찰관의 형사책임을 감면하는 법안이 오늘 국회 법사위에 상정됩니다. 시민단체들은 지금도 정당한 직무수행은 면책된다며, 부당한 물리력 행사에 면죄부를 줄 것이라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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