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병상 운영’ 군산의료원 파업 기로…지노위 조정 중

입력 2021.12.08 (19:11) 수정 2021.12.0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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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노조가 내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현재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정은 오늘 오후 2시 반부터 군산의료원에서 시작했으며, 조정이 결렬되면 군산의료원 노조는 내일 아침 7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군산의료원이 전북지역 전체 코로나 병상의 4분의 1을 맡고 있어 노조가 파업하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노조는 앞서 전국 서른 네 개 의료원 가운데 군산의료원만 임금 체계가 달라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경영 부담 등을 이유로 반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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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병상 운영’ 군산의료원 파업 기로…지노위 조정 중
    • 입력 2021-12-08 19:10:59
    • 수정2021-12-08 19:28:47
    뉴스7(전주)
군산의료원 노조가 내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현재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정은 오늘 오후 2시 반부터 군산의료원에서 시작했으며, 조정이 결렬되면 군산의료원 노조는 내일 아침 7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군산의료원이 전북지역 전체 코로나 병상의 4분의 1을 맡고 있어 노조가 파업하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노조는 앞서 전국 서른 네 개 의료원 가운데 군산의료원만 임금 체계가 달라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경영 부담 등을 이유로 반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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