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1인가구, 절반은 40제곱미터 이하 거주…평균 연소득 2,162만원

입력 2021.12.08 (23:53) 수정 2021.12.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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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나 홀로 사는' 1인가구는 664만 여 가굽니다.

열 가구 중 세 가구, 역대 최고칩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9.1%로 가장 많았고 30대, 50대, 60대 순이었습니다.

나 혼자 사는 이유를 물었더니 '학업과 직장' 이라는 응답이 24%를 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일자리와 학교가 많은 경기도와 서울 등 수도권에 40% 이상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인 가구 중 절반은 40제곱미터 이하의 집에 거주하고 있고,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에 사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1인 가구 연 평균 소득은 전체 가구의 3분의 1 수준인 2,162만 원이고, 평균 빚은 2,500만원 이었습니다.

1인 가구 10명 중 4명 이상은 무직 상태였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지원정책으로 '주택안정지원'을 꼽았고, 이 가운데 가장 급한 것으로 전세자금 대출을 들었습니다.

정부는 주택 지원정책으로 내년부터 일부 청년층에게 월세를 최장 1년간 한 달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다만 19살에서 34살 청년 중 본인 소득과 부모 소득을 따져 제한되고요.

약 15만 명 정도가 지원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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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나 홀로 사는' 1인가구는 664만 여 가굽니다.

열 가구 중 세 가구, 역대 최고칩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9.1%로 가장 많았고 30대, 50대, 60대 순이었습니다.

나 혼자 사는 이유를 물었더니 '학업과 직장' 이라는 응답이 24%를 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일자리와 학교가 많은 경기도와 서울 등 수도권에 40% 이상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인 가구 중 절반은 40제곱미터 이하의 집에 거주하고 있고,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에 사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1인 가구 연 평균 소득은 전체 가구의 3분의 1 수준인 2,162만 원이고, 평균 빚은 2,500만원 이었습니다.

1인 가구 10명 중 4명 이상은 무직 상태였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지원정책으로 '주택안정지원'을 꼽았고, 이 가운데 가장 급한 것으로 전세자금 대출을 들었습니다.

정부는 주택 지원정책으로 내년부터 일부 청년층에게 월세를 최장 1년간 한 달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다만 19살에서 34살 청년 중 본인 소득과 부모 소득을 따져 제한되고요.

약 15만 명 정도가 지원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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