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집단감염으로 23명 확진…내년 예산안 심사 또 연기
입력 2021.12.09 (10:42)
수정 2021.12.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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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청 직원이 23명으로 늘면서,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가 계속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9일)까지 시 고위 간부를 포함해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확진자들이 속한 부서 직원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 참석 직원 등 500여 명에 대한 검사를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회 예결위는 그제(7일)부터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 일정을 취소하고, 잠정 연기했습니다.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심사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서울시청에서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7월 말 이후 약 5개월 만입니다. 당시에는 동작구 사우나 집단감염이 서소문청사까지 전파돼 시청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9일)까지 시 고위 간부를 포함해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확진자들이 속한 부서 직원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 참석 직원 등 500여 명에 대한 검사를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회 예결위는 그제(7일)부터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 일정을 취소하고, 잠정 연기했습니다.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심사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서울시청에서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7월 말 이후 약 5개월 만입니다. 당시에는 동작구 사우나 집단감염이 서소문청사까지 전파돼 시청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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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집단감염으로 23명 확진…내년 예산안 심사 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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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09 10:42:25
- 수정2021-12-09 11:04:17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청 직원이 23명으로 늘면서,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가 계속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9일)까지 시 고위 간부를 포함해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확진자들이 속한 부서 직원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 참석 직원 등 500여 명에 대한 검사를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회 예결위는 그제(7일)부터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 일정을 취소하고, 잠정 연기했습니다.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심사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서울시청에서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7월 말 이후 약 5개월 만입니다. 당시에는 동작구 사우나 집단감염이 서소문청사까지 전파돼 시청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9일)까지 시 고위 간부를 포함해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확진자들이 속한 부서 직원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 참석 직원 등 500여 명에 대한 검사를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회 예결위는 그제(7일)부터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 일정을 취소하고, 잠정 연기했습니다.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심사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서울시청에서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7월 말 이후 약 5개월 만입니다. 당시에는 동작구 사우나 집단감염이 서소문청사까지 전파돼 시청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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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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