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억만장자 기업인 우주 관광 나서

일본의 억만장자 기업인 '마에자와 유사쿠'가 우주 관광에 나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전 카자흐스탄 우주기지에서 마에자와와 그의 보조요원, 러시아 우주비행사 등 3명이 탑승한 소유스 우주선이 발사됐는데요.

이들은 약 6시간을 날아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했고, 앞으로 12일간 이곳에서 각종 과학실험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인 마에자와와 그의 보조요원은 국제우주정거장에 온 첫 일본인 우주 관광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