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큐브 맞추기 대회 결승전, 화상으로 진행

[앵커]

영국 런던에서 큐브 맞추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큐브 좀 맞춘다 하는 참가자들이 화상으로 결승전을 치렀습니다.

[리포트]

손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른 속도로 큐브를 조립하는 이들.

런던에서 열린 큐브 맞추기 대회 현장입니다.

참가자들은 화상으로 결승전을 치렀는데요.

'가장 빠른 손' 부문에서는 호주 참가자가 4.07초로 1위를 기록했지만 가장 빨리 큐브 완성하기, 한 손으로 맞추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온 기록을 합해 최종 우승은 한국계 미국인 선수인 '맥스 박'이 차지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50여 개국에서 6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