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교육감 “12세 이상 학생들 백신 접종 받아달라”

입력 2021.12.09 (16:13) 수정 2021.12.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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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오늘(9일) “12세 이상 학생들은 빨리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SNS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 사실을 알리며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아이들이 백신을 맞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과 학교 교육을 지키는 길”이라며 “내 아이에게 백신을 맞도록 하는 것이 학교의 친구들을 코로나19로부터 지켜주는 길이고, 내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첫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지난 1일에도 학생들의 백신 접종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정부는 12~17세 청소년에 대한 접종을 진행하면서 내년 2월부터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백신 부작용을 우려하며 청소년의 방역 패스 적용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이재정 경기교육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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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9 16:13:48
    • 수정2021-12-09 16:26:05
    사회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오늘(9일) “12세 이상 학생들은 빨리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SNS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 사실을 알리며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아이들이 백신을 맞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과 학교 교육을 지키는 길”이라며 “내 아이에게 백신을 맞도록 하는 것이 학교의 친구들을 코로나19로부터 지켜주는 길이고, 내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첫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지난 1일에도 학생들의 백신 접종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정부는 12~17세 청소년에 대한 접종을 진행하면서 내년 2월부터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백신 부작용을 우려하며 청소년의 방역 패스 적용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이재정 경기교육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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