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김부겸 총리와 매일 통화…코로나19 대응 보고 받기로

입력 2021.12.09 (18:41) 수정 2021.12.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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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을 포함한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해지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9일)부터 매일 중대본 본부장인 김부겸 국무총리로부터 코로나19 현황과 정부의 대응 조치를 보고받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오늘(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코로나19 방역 관련 긴급관계장관회의'가 끝난 직후 김부겸 국무총리와 통화한 사실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상황 평가 및 전망, 오미크론 발생 현황 및 추가 조치 방안, 고령층 3차 접종 지원 대책과 청소년 백신 접종률 제고 등 예방접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코로나19 관련 특별방역점검과 강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 중인 상황"이라며 "문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김 총리와 매일 통화하며 코로나19 현황과 정부의 대응 조치를 보고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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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김부겸 총리와 매일 통화…코로나19 대응 보고 받기로
    • 입력 2021-12-09 18:41:05
    • 수정2021-12-09 18:43:31
    정치
최근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을 포함한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해지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9일)부터 매일 중대본 본부장인 김부겸 국무총리로부터 코로나19 현황과 정부의 대응 조치를 보고받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오늘(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코로나19 방역 관련 긴급관계장관회의'가 끝난 직후 김부겸 국무총리와 통화한 사실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상황 평가 및 전망, 오미크론 발생 현황 및 추가 조치 방안, 고령층 3차 접종 지원 대책과 청소년 백신 접종률 제고 등 예방접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코로나19 관련 특별방역점검과 강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 중인 상황"이라며 "문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김 총리와 매일 통화하며 코로나19 현황과 정부의 대응 조치를 보고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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