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00조 원 동의, 협의하자”…윤석열 “기업·노동계 힘 합쳐야”
입력 2021.12.09 (19:21)
수정 2021.12.0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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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의 코로나 대응 100조 원 조성 방안에 동의한다며 윤석열 후보에게 협의를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오늘 경총회관을 찾아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기업과 노동계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긴급 회견을 열어, 방역조치 때문에 입은 피해는 국가가 온전히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도 국가가 인과관계가 없다는 걸 증명하지 못하는 한, 보상과 치료비를 국가가 완전히 책임지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이 꺼낸 코로나 대응 100조 원 기금 제안에도 동의한다면서, 선대위 대 선대위 후보 대 후보 간 협의를 빨리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이 오늘 아침 100조 원 기금은 여야 간 합의 사안이 아니라고 한 데 대해 앞에서는 한다고 하고 뒤에선 안 한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한국경영자총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과 노동자가 같은 운명에 처해 있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래 산업을 위해 기업도 변하고, 노동계도 인식을 달리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또, 기업인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정부도 있었고, 기를 죽인 경우도 많았다며 결국,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근로자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식에 참석해 업적을 평가했는데, 5.18 폄하 등 과거 SNS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의 거취에 대해선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김은주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의 코로나 대응 100조 원 조성 방안에 동의한다며 윤석열 후보에게 협의를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오늘 경총회관을 찾아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기업과 노동계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긴급 회견을 열어, 방역조치 때문에 입은 피해는 국가가 온전히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도 국가가 인과관계가 없다는 걸 증명하지 못하는 한, 보상과 치료비를 국가가 완전히 책임지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이 꺼낸 코로나 대응 100조 원 기금 제안에도 동의한다면서, 선대위 대 선대위 후보 대 후보 간 협의를 빨리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이 오늘 아침 100조 원 기금은 여야 간 합의 사안이 아니라고 한 데 대해 앞에서는 한다고 하고 뒤에선 안 한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한국경영자총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과 노동자가 같은 운명에 처해 있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래 산업을 위해 기업도 변하고, 노동계도 인식을 달리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또, 기업인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정부도 있었고, 기를 죽인 경우도 많았다며 결국,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근로자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식에 참석해 업적을 평가했는데, 5.18 폄하 등 과거 SNS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의 거취에 대해선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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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100조 원 동의, 협의하자”…윤석열 “기업·노동계 힘 합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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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09 19:21:48
- 수정2021-12-09 19: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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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의 코로나 대응 100조 원 조성 방안에 동의한다며 윤석열 후보에게 협의를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오늘 경총회관을 찾아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기업과 노동계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긴급 회견을 열어, 방역조치 때문에 입은 피해는 국가가 온전히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도 국가가 인과관계가 없다는 걸 증명하지 못하는 한, 보상과 치료비를 국가가 완전히 책임지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이 꺼낸 코로나 대응 100조 원 기금 제안에도 동의한다면서, 선대위 대 선대위 후보 대 후보 간 협의를 빨리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이 오늘 아침 100조 원 기금은 여야 간 합의 사안이 아니라고 한 데 대해 앞에서는 한다고 하고 뒤에선 안 한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한국경영자총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과 노동자가 같은 운명에 처해 있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래 산업을 위해 기업도 변하고, 노동계도 인식을 달리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또, 기업인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정부도 있었고, 기를 죽인 경우도 많았다며 결국,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근로자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식에 참석해 업적을 평가했는데, 5.18 폄하 등 과거 SNS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의 거취에 대해선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김은주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의 코로나 대응 100조 원 조성 방안에 동의한다며 윤석열 후보에게 협의를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오늘 경총회관을 찾아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기업과 노동계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긴급 회견을 열어, 방역조치 때문에 입은 피해는 국가가 온전히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도 국가가 인과관계가 없다는 걸 증명하지 못하는 한, 보상과 치료비를 국가가 완전히 책임지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이 꺼낸 코로나 대응 100조 원 기금 제안에도 동의한다면서, 선대위 대 선대위 후보 대 후보 간 협의를 빨리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이 오늘 아침 100조 원 기금은 여야 간 합의 사안이 아니라고 한 데 대해 앞에서는 한다고 하고 뒤에선 안 한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한국경영자총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과 노동자가 같은 운명에 처해 있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래 산업을 위해 기업도 변하고, 노동계도 인식을 달리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또, 기업인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정부도 있었고, 기를 죽인 경우도 많았다며 결국,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근로자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식에 참석해 업적을 평가했는데, 5.18 폄하 등 과거 SNS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의 거취에 대해선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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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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