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매타버스’ 3박4일 TK공략
입력 2021.12.10 (21:52)
수정 2021.12.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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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한 달여 만에 대구경북을 또 찾았습니다.
이번엔 3박 4일 일정입니다.
선거 때마다 민주당에 인색한 지역민들이 지역 출신임을 내세우는 이 후보에게 얼마나 마음을 열까요?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후보의 매일 타는 민생 버스, 이른바 매타버스 첫 행선지는 경주 표암.
경주 이씨 시조 발상지입니다.
만장일치로 운영된 신라 화백회의가 열렸다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정치적으로도 또 제 개인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곳이어서 인사 삼아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경주 황리단길과 대구 동성로를 다음 행선지로 잡았습니다.
이 후보의 지역 일정은 3박 4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설립한 금오공대와 박태준 포스코 초대회장 기념관 등 대구경북 전역을 누빕니다.
탈원전 정책으로 건설이 백지화된 울진 신한울 3,4호기와 관련해선 현 정부와 거리를 두기도 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이 문제는 우리 국민 여론과 우리가 현재 닥치고 있는 경제현황, 에너지전환의 상황 등을 고려해서 다시 한번 숙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후보는 자신이 영입한 박창달 대구경북 총괄 선대 위원장과 관련한 당내 갈등에 대해선 원론적 수준에서 말을 아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색깔이 다른 사람들이 처음 만나면 아무래도 이렇게 매끈하지 않은 측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충분히 서로 조율하고…."]
지역 출신임을 강조하며 한 달여 만에 다시 방문한 이재명 후보.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가 대구경북에서 얻었던 21%대 지지율을 웃도는 지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재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한 달여 만에 대구경북을 또 찾았습니다.
이번엔 3박 4일 일정입니다.
선거 때마다 민주당에 인색한 지역민들이 지역 출신임을 내세우는 이 후보에게 얼마나 마음을 열까요?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후보의 매일 타는 민생 버스, 이른바 매타버스 첫 행선지는 경주 표암.
경주 이씨 시조 발상지입니다.
만장일치로 운영된 신라 화백회의가 열렸다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정치적으로도 또 제 개인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곳이어서 인사 삼아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경주 황리단길과 대구 동성로를 다음 행선지로 잡았습니다.
이 후보의 지역 일정은 3박 4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설립한 금오공대와 박태준 포스코 초대회장 기념관 등 대구경북 전역을 누빕니다.
탈원전 정책으로 건설이 백지화된 울진 신한울 3,4호기와 관련해선 현 정부와 거리를 두기도 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이 문제는 우리 국민 여론과 우리가 현재 닥치고 있는 경제현황, 에너지전환의 상황 등을 고려해서 다시 한번 숙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후보는 자신이 영입한 박창달 대구경북 총괄 선대 위원장과 관련한 당내 갈등에 대해선 원론적 수준에서 말을 아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색깔이 다른 사람들이 처음 만나면 아무래도 이렇게 매끈하지 않은 측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충분히 서로 조율하고…."]
지역 출신임을 강조하며 한 달여 만에 다시 방문한 이재명 후보.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가 대구경북에서 얻었던 21%대 지지율을 웃도는 지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재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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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2-10 22:01:50
[앵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한 달여 만에 대구경북을 또 찾았습니다.
이번엔 3박 4일 일정입니다.
선거 때마다 민주당에 인색한 지역민들이 지역 출신임을 내세우는 이 후보에게 얼마나 마음을 열까요?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후보의 매일 타는 민생 버스, 이른바 매타버스 첫 행선지는 경주 표암.
경주 이씨 시조 발상지입니다.
만장일치로 운영된 신라 화백회의가 열렸다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정치적으로도 또 제 개인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곳이어서 인사 삼아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경주 황리단길과 대구 동성로를 다음 행선지로 잡았습니다.
이 후보의 지역 일정은 3박 4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설립한 금오공대와 박태준 포스코 초대회장 기념관 등 대구경북 전역을 누빕니다.
탈원전 정책으로 건설이 백지화된 울진 신한울 3,4호기와 관련해선 현 정부와 거리를 두기도 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이 문제는 우리 국민 여론과 우리가 현재 닥치고 있는 경제현황, 에너지전환의 상황 등을 고려해서 다시 한번 숙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후보는 자신이 영입한 박창달 대구경북 총괄 선대 위원장과 관련한 당내 갈등에 대해선 원론적 수준에서 말을 아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색깔이 다른 사람들이 처음 만나면 아무래도 이렇게 매끈하지 않은 측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충분히 서로 조율하고…."]
지역 출신임을 강조하며 한 달여 만에 다시 방문한 이재명 후보.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가 대구경북에서 얻었던 21%대 지지율을 웃도는 지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재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한 달여 만에 대구경북을 또 찾았습니다.
이번엔 3박 4일 일정입니다.
선거 때마다 민주당에 인색한 지역민들이 지역 출신임을 내세우는 이 후보에게 얼마나 마음을 열까요?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후보의 매일 타는 민생 버스, 이른바 매타버스 첫 행선지는 경주 표암.
경주 이씨 시조 발상지입니다.
만장일치로 운영된 신라 화백회의가 열렸다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정치적으로도 또 제 개인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곳이어서 인사 삼아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경주 황리단길과 대구 동성로를 다음 행선지로 잡았습니다.
이 후보의 지역 일정은 3박 4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설립한 금오공대와 박태준 포스코 초대회장 기념관 등 대구경북 전역을 누빕니다.
탈원전 정책으로 건설이 백지화된 울진 신한울 3,4호기와 관련해선 현 정부와 거리를 두기도 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이 문제는 우리 국민 여론과 우리가 현재 닥치고 있는 경제현황, 에너지전환의 상황 등을 고려해서 다시 한번 숙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후보는 자신이 영입한 박창달 대구경북 총괄 선대 위원장과 관련한 당내 갈등에 대해선 원론적 수준에서 말을 아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색깔이 다른 사람들이 처음 만나면 아무래도 이렇게 매끈하지 않은 측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충분히 서로 조율하고…."]
지역 출신임을 강조하며 한 달여 만에 다시 방문한 이재명 후보.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가 대구경북에서 얻었던 21%대 지지율을 웃도는 지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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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한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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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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