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1.12.11 (21:00) 수정 2021.12.11 (2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망자·병상 대기자 최다…방역 강화 검토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칠천 명 선을 오르내리며, 하루 사망자와 병상 대기자가 코로나19 발생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의료 공백이 커지면서, 정부가 방역을 다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접종자 79% “추가접종”…미접종자 50% “안 맞아”

한 번이라도 백신을 맞은 사람은 대부분 추가 접종에 긍정적이지만, 미접종자 절반은 앞으로도 백신을 맞을 생각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백신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컸습니다.

“박정희·전두환 성과”…“기본 안 된 세력 퇴출”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박정희·전두환 두 전 대통령의 성과를 평가하며 대구·경북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규제 철폐로 강원도 경제를 살리겠다며 기본이 안 된 정치세력을 퇴출시키자고 말했습니다.

하청 노동자 재해 방지책 3년간 ‘제자리’

고 김용균 씨가 숨진 지 3년이 지났지만, 발전소 하청 노동자들의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위험의 외주화 해소, 인력 충원 등 재해 방지책으로 제시됐던 핵심 과제들은 상당수 이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9 헤드라인]
    • 입력 2021-12-11 21:00:06
    • 수정2021-12-11 21:05:30
    뉴스 9
사망자·병상 대기자 최다…방역 강화 검토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칠천 명 선을 오르내리며, 하루 사망자와 병상 대기자가 코로나19 발생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의료 공백이 커지면서, 정부가 방역을 다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접종자 79% “추가접종”…미접종자 50% “안 맞아”

한 번이라도 백신을 맞은 사람은 대부분 추가 접종에 긍정적이지만, 미접종자 절반은 앞으로도 백신을 맞을 생각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백신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컸습니다.

“박정희·전두환 성과”…“기본 안 된 세력 퇴출”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박정희·전두환 두 전 대통령의 성과를 평가하며 대구·경북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규제 철폐로 강원도 경제를 살리겠다며 기본이 안 된 정치세력을 퇴출시키자고 말했습니다.

하청 노동자 재해 방지책 3년간 ‘제자리’

고 김용균 씨가 숨진 지 3년이 지났지만, 발전소 하청 노동자들의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위험의 외주화 해소, 인력 충원 등 재해 방지책으로 제시됐던 핵심 과제들은 상당수 이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