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NBC ‘투나잇쇼’ 출연…“부스터 샷이 애국, 인플레이션 진정될 것”
입력 2021.12.12 (01:51)
수정 2021.12.1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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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심야 토크쇼에 출연해 코로나 재확산과 인플레이션 우려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0일 밤,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NBC 방송의 인기 토크 프로그램 '투나잇쇼'에 화상으로 출연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폭스뉴스와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방송에서 "바이러스를 피하는 방법은 백신을 두 번 접종한 뒤 부스터 샷(추가 접종)을 맞는 것"이라며 "접종이 애국"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최근 지지율 하락세의 원인으로 코로나 대유행과 인플레이션을 꼽으며, 인플레이션이 곧 진정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경제가 지난 60년 중 그 어느 때보다 성장하고 있고, 4.2%의 낮은 실업률은 앞으로 더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토크쇼 출연은 최근 40%대의 부진한 지지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중과의 접촉면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0일 밤,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NBC 방송의 인기 토크 프로그램 '투나잇쇼'에 화상으로 출연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폭스뉴스와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방송에서 "바이러스를 피하는 방법은 백신을 두 번 접종한 뒤 부스터 샷(추가 접종)을 맞는 것"이라며 "접종이 애국"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최근 지지율 하락세의 원인으로 코로나 대유행과 인플레이션을 꼽으며, 인플레이션이 곧 진정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경제가 지난 60년 중 그 어느 때보다 성장하고 있고, 4.2%의 낮은 실업률은 앞으로 더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토크쇼 출연은 최근 40%대의 부진한 지지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중과의 접촉면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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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NBC ‘투나잇쇼’ 출연…“부스터 샷이 애국, 인플레이션 진정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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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12 01:51:51
- 수정2021-12-12 02:28:4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심야 토크쇼에 출연해 코로나 재확산과 인플레이션 우려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0일 밤,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NBC 방송의 인기 토크 프로그램 '투나잇쇼'에 화상으로 출연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폭스뉴스와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방송에서 "바이러스를 피하는 방법은 백신을 두 번 접종한 뒤 부스터 샷(추가 접종)을 맞는 것"이라며 "접종이 애국"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최근 지지율 하락세의 원인으로 코로나 대유행과 인플레이션을 꼽으며, 인플레이션이 곧 진정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경제가 지난 60년 중 그 어느 때보다 성장하고 있고, 4.2%의 낮은 실업률은 앞으로 더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토크쇼 출연은 최근 40%대의 부진한 지지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중과의 접촉면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0일 밤,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NBC 방송의 인기 토크 프로그램 '투나잇쇼'에 화상으로 출연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폭스뉴스와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방송에서 "바이러스를 피하는 방법은 백신을 두 번 접종한 뒤 부스터 샷(추가 접종)을 맞는 것"이라며 "접종이 애국"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최근 지지율 하락세의 원인으로 코로나 대유행과 인플레이션을 꼽으며, 인플레이션이 곧 진정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경제가 지난 60년 중 그 어느 때보다 성장하고 있고, 4.2%의 낮은 실업률은 앞으로 더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토크쇼 출연은 최근 40%대의 부진한 지지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중과의 접촉면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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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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