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로봇 사업팀 격상…‘삼성봇’ 양산 추진

입력 2021.12.12 (10:41) 수정 2021.12.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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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로봇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김현석 전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사장 직속으로 로봇 TF를 신설한 뒤 이번에 상설 조직으로 바꿨습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로봇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에서 자체 개발한 로봇을 선보여왔습니다.

삼성전자는 2019년 CES에서 돌봄 로봇인 ‘삼성봇 케어’를, 올해는 집안일을 담당하는 가정용 로봇 ‘삼성봇 핸디’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음식점 등에서 사용되는 ‘삼성봇 서빙’과 고객 응대용 ‘삼성봇 가이드’, 착용형 보행 보조 로봇 ‘젬스’(GEMS)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이재용 부회장도 올해 8월 향후 3년 간 시스템 반도체와 바이오,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AI)과 로봇 등에 모두 24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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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12 10:41:13
    • 수정2021-12-12 10:46:42
    경제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로봇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김현석 전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사장 직속으로 로봇 TF를 신설한 뒤 이번에 상설 조직으로 바꿨습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로봇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에서 자체 개발한 로봇을 선보여왔습니다.

삼성전자는 2019년 CES에서 돌봄 로봇인 ‘삼성봇 케어’를, 올해는 집안일을 담당하는 가정용 로봇 ‘삼성봇 핸디’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음식점 등에서 사용되는 ‘삼성봇 서빙’과 고객 응대용 ‘삼성봇 가이드’, 착용형 보행 보조 로봇 ‘젬스’(GEMS)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이재용 부회장도 올해 8월 향후 3년 간 시스템 반도체와 바이오,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AI)과 로봇 등에 모두 24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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