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확률형 아이템 등 자율규제 어려워…이용자 권익 보호”
입력 2021.12.12 (11:19)
수정 2021.12.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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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를 방문해 게임 시장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12일) 오전 디시인사이드 ‘이재명 갤러리’를 방문해 “외면받아 온 게임 유저들의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이 후보는 “더 좋은 아이템일수록 더 낮은 확률로 획득하도록 유도하면 아이템을 뽑을 때까지 계속해서 확률형 아이템을 구매하게 된다”며, 돈을 내고 강해지는 시스템과 결합할 때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해결책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게임법 개정안 등을 소개하며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콘텐츠산업 진흥법 개정안도 언급하며 “기존 콘텐츠분쟁조정위 업무에 집단 분쟁조정과 직권조정결정 기능, 강제성이 있는 중재 기능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들 개정안이 통과되면 게임 이용자들의 권익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산업’에 방점이 찍혀 있다 보니 이용자들의 권익 보호에는 미흡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유저들의 목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게임 시장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데 정치가 할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오늘(12일) 오전 디시인사이드 ‘이재명 갤러리’를 방문해 “외면받아 온 게임 유저들의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이 후보는 “더 좋은 아이템일수록 더 낮은 확률로 획득하도록 유도하면 아이템을 뽑을 때까지 계속해서 확률형 아이템을 구매하게 된다”며, 돈을 내고 강해지는 시스템과 결합할 때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해결책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게임법 개정안 등을 소개하며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콘텐츠산업 진흥법 개정안도 언급하며 “기존 콘텐츠분쟁조정위 업무에 집단 분쟁조정과 직권조정결정 기능, 강제성이 있는 중재 기능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들 개정안이 통과되면 게임 이용자들의 권익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산업’에 방점이 찍혀 있다 보니 이용자들의 권익 보호에는 미흡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유저들의 목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게임 시장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데 정치가 할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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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확률형 아이템 등 자율규제 어려워…이용자 권익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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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12 11:19:49
- 수정2021-12-12 11:25:51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를 방문해 게임 시장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12일) 오전 디시인사이드 ‘이재명 갤러리’를 방문해 “외면받아 온 게임 유저들의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이 후보는 “더 좋은 아이템일수록 더 낮은 확률로 획득하도록 유도하면 아이템을 뽑을 때까지 계속해서 확률형 아이템을 구매하게 된다”며, 돈을 내고 강해지는 시스템과 결합할 때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해결책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게임법 개정안 등을 소개하며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콘텐츠산업 진흥법 개정안도 언급하며 “기존 콘텐츠분쟁조정위 업무에 집단 분쟁조정과 직권조정결정 기능, 강제성이 있는 중재 기능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들 개정안이 통과되면 게임 이용자들의 권익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산업’에 방점이 찍혀 있다 보니 이용자들의 권익 보호에는 미흡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유저들의 목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게임 시장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데 정치가 할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오늘(12일) 오전 디시인사이드 ‘이재명 갤러리’를 방문해 “외면받아 온 게임 유저들의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이 후보는 “더 좋은 아이템일수록 더 낮은 확률로 획득하도록 유도하면 아이템을 뽑을 때까지 계속해서 확률형 아이템을 구매하게 된다”며, 돈을 내고 강해지는 시스템과 결합할 때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해결책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게임법 개정안 등을 소개하며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콘텐츠산업 진흥법 개정안도 언급하며 “기존 콘텐츠분쟁조정위 업무에 집단 분쟁조정과 직권조정결정 기능, 강제성이 있는 중재 기능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들 개정안이 통과되면 게임 이용자들의 권익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산업’에 방점이 찍혀 있다 보니 이용자들의 권익 보호에는 미흡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유저들의 목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게임 시장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데 정치가 할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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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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