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러시아,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끔찍한 대가 치를 것”
입력 2021.12.12 (15:43)
수정 2021.12.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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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11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만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러시아 경제는 엄청난 손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푸틴 대통령에게 분명히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미 지난 7일에도 푸틴 대통령과 화상 회담을 열고 우크라이나 인근의 러시아 군사력 증강에 우려를 표하며 군사적 긴장 고조 시 강력한 경제 또는 비경제적 제재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러시아가 공격을 감행하면 대규모 경제 제재를 단행할 계획입니다.
주요 7개국 G7 외무장관들은 이날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G7 외무장관 회의 후 러시아에 어떤 침공도 끔찍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경고하며 협상장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CNN은 총기와 탄약류 등으로 구성된 미국의 3차 군사 원조 물자가 지난 9일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11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만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러시아 경제는 엄청난 손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푸틴 대통령에게 분명히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미 지난 7일에도 푸틴 대통령과 화상 회담을 열고 우크라이나 인근의 러시아 군사력 증강에 우려를 표하며 군사적 긴장 고조 시 강력한 경제 또는 비경제적 제재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러시아가 공격을 감행하면 대규모 경제 제재를 단행할 계획입니다.
주요 7개국 G7 외무장관들은 이날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G7 외무장관 회의 후 러시아에 어떤 침공도 끔찍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경고하며 협상장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CNN은 총기와 탄약류 등으로 구성된 미국의 3차 군사 원조 물자가 지난 9일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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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러시아,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끔찍한 대가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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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12 15:43:25
- 수정2021-12-12 15:47:2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11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만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러시아 경제는 엄청난 손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푸틴 대통령에게 분명히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미 지난 7일에도 푸틴 대통령과 화상 회담을 열고 우크라이나 인근의 러시아 군사력 증강에 우려를 표하며 군사적 긴장 고조 시 강력한 경제 또는 비경제적 제재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러시아가 공격을 감행하면 대규모 경제 제재를 단행할 계획입니다.
주요 7개국 G7 외무장관들은 이날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G7 외무장관 회의 후 러시아에 어떤 침공도 끔찍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경고하며 협상장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CNN은 총기와 탄약류 등으로 구성된 미국의 3차 군사 원조 물자가 지난 9일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11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만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러시아 경제는 엄청난 손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푸틴 대통령에게 분명히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미 지난 7일에도 푸틴 대통령과 화상 회담을 열고 우크라이나 인근의 러시아 군사력 증강에 우려를 표하며 군사적 긴장 고조 시 강력한 경제 또는 비경제적 제재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러시아가 공격을 감행하면 대규모 경제 제재를 단행할 계획입니다.
주요 7개국 G7 외무장관들은 이날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G7 외무장관 회의 후 러시아에 어떤 침공도 끔찍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경고하며 협상장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CNN은 총기와 탄약류 등으로 구성된 미국의 3차 군사 원조 물자가 지난 9일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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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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