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토지 증여 30% 증가…“양도세 중과 예고 탓”
입력 2021.12.12 (23:00)
수정 2021.12.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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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이 인상된다는 발표가 나오자, 세금 중과를 피하기 위해 토지 증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울산 토지 증여건수는 3,8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8% 증가했고 전체 토지 거래 중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9.1%로 지난해보다 2.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울산 토지 증여건수는 3,8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8% 증가했고 전체 토지 거래 중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9.1%로 지난해보다 2.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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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토지 증여 30% 증가…“양도세 중과 예고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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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12 23:00:21
- 수정2021-12-12 23:09:45

내년부터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이 인상된다는 발표가 나오자, 세금 중과를 피하기 위해 토지 증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울산 토지 증여건수는 3,8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8% 증가했고 전체 토지 거래 중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9.1%로 지난해보다 2.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울산 토지 증여건수는 3,8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8% 증가했고 전체 토지 거래 중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9.1%로 지난해보다 2.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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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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