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워…서울 아침 -5.9℃

입력 2021.12.13 (09:58) 수정 2021.12.13 (1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현재 강원 영서와 충청 내륙, 남부 내륙 일부와 경상도 해안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안팎이나 뚝 떨어졌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중부 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쳤고, 서울은 영하 5.9도에 찬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바로 누그러지겠는데요.

하지만 수요일에 중부, 목요일에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고 나면 더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주 기온의 변동 폭이 크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대전과 광주 5, 대구 6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김보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굿모닝 날씨]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워…서울 아침 -5.9℃
    • 입력 2021-12-13 09:58:30
    • 수정2021-12-13 10:01:57
    930뉴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현재 강원 영서와 충청 내륙, 남부 내륙 일부와 경상도 해안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안팎이나 뚝 떨어졌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중부 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쳤고, 서울은 영하 5.9도에 찬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바로 누그러지겠는데요.

하지만 수요일에 중부, 목요일에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고 나면 더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주 기온의 변동 폭이 크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대전과 광주 5, 대구 6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김보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