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집단 감염 지속…국경 도시 이동 시 검사 의무화

입력 2021.12.13 (10:45) 수정 2021.12.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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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계속되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방역 수위를 높였습니다.

지난 5일부터 저장성 닝보와 사오싱, 항저우 등에서 130여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지난달 말부터 국경도시 네이멍구 등에서는 52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자, 중국 방역 당국은 국경 거주 주민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에는 48시간 이내 검사해 음성 판정을 받은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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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집단 감염 지속…국경 도시 이동 시 검사 의무화
    • 입력 2021-12-13 10:45:39
    • 수정2021-12-13 10:53:34
    지구촌뉴스
중국 정부가 계속되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방역 수위를 높였습니다.

지난 5일부터 저장성 닝보와 사오싱, 항저우 등에서 130여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지난달 말부터 국경도시 네이멍구 등에서는 52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자, 중국 방역 당국은 국경 거주 주민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에는 48시간 이내 검사해 음성 판정을 받은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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