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오만-사우디아라비아 잇는 육상 도로 개설…양국간 첫 직통 도로

입력 2021.12.13 (10:51) 수정 2021.12.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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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직통으로 잇는 육상 도로가 개설됐습니다.

이 도로는 오만의 알다히라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바타까지 725km에 이르는데요.

두 나라 사이에 직통 도로가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국은 국민들의 교류를 원활히 하고 상업과 관광업 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양국은 그동안 오만이 이란과 친하다는 이유로 서먹한 관계였는데, 지난 7월 오만의 술탄이 사우디를 방문하는 등 급속히 관계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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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오만-사우디아라비아 잇는 육상 도로 개설…양국간 첫 직통 도로
    • 입력 2021-12-13 10:51:42
    • 수정2021-12-13 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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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직통으로 잇는 육상 도로가 개설됐습니다.

이 도로는 오만의 알다히라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바타까지 725km에 이르는데요.

두 나라 사이에 직통 도로가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국은 국민들의 교류를 원활히 하고 상업과 관광업 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양국은 그동안 오만이 이란과 친하다는 이유로 서먹한 관계였는데, 지난 7월 오만의 술탄이 사우디를 방문하는 등 급속히 관계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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