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연간 수출액 역대 최고치 경신, 6400억 달러 돌파 전망”…검찰, 오거돈 항소심도 7년 구형

입력 2021.12.13 (23:58) 수정 2021.12.1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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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8천 5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연간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했습니다.

기존 최대 실적인 2018년 6,049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올해 수출액은 6,4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언론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 전통적인 강세 분야와 전기차 배터리, 바이오 등의 실적 호조가 견인한 결과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가계 빚이 정부 빚보다 빨리 증가했다고 발표해 주목받았는데요.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가계의 GDP 대비 부채비율은 16년째 증가세라며 평균 3~4년에 불과한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진단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스포츠면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눈에 띄었는데요.

한국갤럽이 조사해 발표하는 올해의 스포츠 선수로 선정돼 화제가 됐습니다.

언론은 손 선수가 이 조사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는데요.

2위는 배구의 김연경 선수가, 3위는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가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사회면입니다.

말다툼 중 여자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0년 형을 구형했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보도했는데요.

가해 남성은 지난 7월, 서울의 한 오피스텔 로비 등에서 여자친구와 다투다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지역면에도 이슈가 많았는데요.

먼저, '부산'에서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이 열렸다는 소식인데요.

검찰은 오 전 시장에게 1심과 같은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언론은 "권력형 성범죄의 전형이라고 할 만큼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는 검찰의 입장을 전하며 항소심 선고 재판은 다음달 19일 예정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충남'에서는 홍성 교도소 내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들이 격리됐다는 소식 있었고요.

'경남' 하동에서 지방의원에게 추석 선물로 2만 5천 원짜리 젓갈 세트를 받은 선거구민 2백 명이 각자 젓갈 가격의 10배에 달하는 과태료를 물게 됐다는 소식도 이슈였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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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연간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했습니다.

기존 최대 실적인 2018년 6,049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올해 수출액은 6,4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언론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 전통적인 강세 분야와 전기차 배터리, 바이오 등의 실적 호조가 견인한 결과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가계 빚이 정부 빚보다 빨리 증가했다고 발표해 주목받았는데요.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가계의 GDP 대비 부채비율은 16년째 증가세라며 평균 3~4년에 불과한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진단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스포츠면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눈에 띄었는데요.

한국갤럽이 조사해 발표하는 올해의 스포츠 선수로 선정돼 화제가 됐습니다.

언론은 손 선수가 이 조사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는데요.

2위는 배구의 김연경 선수가, 3위는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가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사회면입니다.

말다툼 중 여자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0년 형을 구형했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보도했는데요.

가해 남성은 지난 7월, 서울의 한 오피스텔 로비 등에서 여자친구와 다투다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지역면에도 이슈가 많았는데요.

먼저, '부산'에서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이 열렸다는 소식인데요.

검찰은 오 전 시장에게 1심과 같은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언론은 "권력형 성범죄의 전형이라고 할 만큼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는 검찰의 입장을 전하며 항소심 선고 재판은 다음달 19일 예정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충남'에서는 홍성 교도소 내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들이 격리됐다는 소식 있었고요.

'경남' 하동에서 지방의원에게 추석 선물로 2만 5천 원짜리 젓갈 세트를 받은 선거구민 2백 명이 각자 젓갈 가격의 10배에 달하는 과태료를 물게 됐다는 소식도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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