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위중증 906·사망자 94 ‘최다’…‘접속 장애’ 또 발생 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처음으로 9백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하룻새 94명 늘어 최다치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방역 패스’ 접속 장애와 관련해 총리가 대국민사과를 했지만 오늘 점심시간인 낮 12시쯤부터 비슷한 장애가 또 발생했습니다.

영국서 오미크론 첫 사망자…“곧 우세종 될 것”

영국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돼 사망한 사례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존슨 영국 총리는 오미크론 해일이 밀려오고 있다며 곧 우세종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윤 “정권교체가 첫걸음”…이, 공개 일정 연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관훈클럽 토론에 참석해 무능.부패 정권이 고통을 줬다며 정권교체를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구 경북 방문 때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일이 확인돼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납치·감금 신고 여성 ‘가족’ 살해범, 신상공개 여부 결정

납치.감금을 당했다고 신고를 한 여성의 집에 찾아가 그 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의 신상 공개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경찰은 보복살인 혐의를 추가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타임, ‘머스크’ 올해의 인물…“지구 안팎 삶에 영향”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습니다. 전기차부터 우주산업까지 혁신을 이뤄내 지구 안은 물론 지구 밖의 삶까지 영향을 준 인물로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