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서남서쪽 해상 규모 4.9 지진
입력 2021.12.14 (19:08)
수정 2021.12.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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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후 제주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규모의 지진인데요,
이번 지진으로 제주 전역에서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쏟아졌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신익환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제주시 노형오거리입니다.
이 곳은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를 비롯해 고층 빌딩이 많은 지역인데요.
지진이 일어났을 당시에는 많은 시민들이 진동을 느끼며 놀라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점차 안정을 찾은 모습입니다.
오늘 제주에서 지진이 발생한 시각은 오후 5시 19분쯤입니다.
지진의 규모는 4.9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상당히 강한 지진입니다.
지진의 진앙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서남서쪽으로 41km 떨어진 해역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제주 전역에서 건물과 창문 등이 흔들렸고, 대부분의 주민들이 약 10여 초 안팎으로 다소 강한 진동을 느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소방에는 70여 건의 신고는 들어왔지만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진동이 멈추긴 했지만 여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제주시 노형로터리에서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고성호
오늘 오후 제주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규모의 지진인데요,
이번 지진으로 제주 전역에서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쏟아졌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신익환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제주시 노형오거리입니다.
이 곳은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를 비롯해 고층 빌딩이 많은 지역인데요.
지진이 일어났을 당시에는 많은 시민들이 진동을 느끼며 놀라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점차 안정을 찾은 모습입니다.
오늘 제주에서 지진이 발생한 시각은 오후 5시 19분쯤입니다.
지진의 규모는 4.9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상당히 강한 지진입니다.
지진의 진앙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서남서쪽으로 41km 떨어진 해역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제주 전역에서 건물과 창문 등이 흔들렸고, 대부분의 주민들이 약 10여 초 안팎으로 다소 강한 진동을 느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소방에는 70여 건의 신고는 들어왔지만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진동이 멈추긴 했지만 여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제주시 노형로터리에서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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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서귀포 서남서쪽 해상 규모 4.9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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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2-14 20:19:05
[앵커]
오늘 오후 제주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규모의 지진인데요,
이번 지진으로 제주 전역에서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쏟아졌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신익환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제주시 노형오거리입니다.
이 곳은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를 비롯해 고층 빌딩이 많은 지역인데요.
지진이 일어났을 당시에는 많은 시민들이 진동을 느끼며 놀라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점차 안정을 찾은 모습입니다.
오늘 제주에서 지진이 발생한 시각은 오후 5시 19분쯤입니다.
지진의 규모는 4.9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상당히 강한 지진입니다.
지진의 진앙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서남서쪽으로 41km 떨어진 해역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제주 전역에서 건물과 창문 등이 흔들렸고, 대부분의 주민들이 약 10여 초 안팎으로 다소 강한 진동을 느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소방에는 70여 건의 신고는 들어왔지만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진동이 멈추긴 했지만 여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제주시 노형로터리에서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고성호
오늘 오후 제주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규모의 지진인데요,
이번 지진으로 제주 전역에서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쏟아졌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신익환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제주시 노형오거리입니다.
이 곳은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를 비롯해 고층 빌딩이 많은 지역인데요.
지진이 일어났을 당시에는 많은 시민들이 진동을 느끼며 놀라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점차 안정을 찾은 모습입니다.
오늘 제주에서 지진이 발생한 시각은 오후 5시 19분쯤입니다.
지진의 규모는 4.9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상당히 강한 지진입니다.
지진의 진앙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서남서쪽으로 41km 떨어진 해역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제주 전역에서 건물과 창문 등이 흔들렸고, 대부분의 주민들이 약 10여 초 안팎으로 다소 강한 진동을 느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소방에는 70여 건의 신고는 들어왔지만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진동이 멈추긴 했지만 여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제주시 노형로터리에서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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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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