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마산~부산 KTX 내년 말 개통…2024년 전동차 투입 외

입력 2021.12.15 (19:43) 수정 2021.12.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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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에서 부산 부전을 잇는 KTX가 내년 말 개통할 예정입니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마산-부전 사이 침하 사고의 복구 작업이 현재 마무리 단계로, 해당 구간에 내년 말이면 ‘KTX 이음’이 9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구간에 2023년 급행열차에 이어 2024년에는 전동열차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김해경전철 승객 줄어…하루 평균 3만 명

코로나19 여파로 김해부산경전철 이용이 많이 줄어들어 자치단체 비용 보전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해시 집계 결과, 김해부산경전철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19년까지 5만 명을 유지했지만, 최근에는 3만 6천여 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창원시장, 사화공원 특혜 의혹 해명해야”

KBS가 보도한 창원 사화공원 특례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장동화 전 경상남도의원이 창원시장의 해명과 공원 조성 비용 원상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창원시가 사화공원 사업자 부담의 공원 조성 비용 천억 원 정도를 깎아준 것도 모라자, 특혜를 제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애초 계획보다 공원 시설이 줄어든 것은 맞지만, 주요 공원 시설은 남아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황희 장관 ‘특화형 문화시설’ 관련 창원 방문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된 창원시의 지역 특화형 문화시설과 관련해 오늘(15일) 창원을 찾았습니다.

황 장관은 창원시립 문신미술관과 창동예술촌을 둘러본 뒤, 정부 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지역 특화형 문화시설 건립이 추진될 마산해양신도시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국제 수소에너지 기업 회의’ 창원서 열려

국내 수소 기업과 중국계 화교 기업을 위한 국제수소에너지 기업 회의가 오늘(15일) 창원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 수소 기업 7곳과 중국계 화교 기업 35곳 등 60여 명이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참여해, 수소 생산 시스템과 충전소 구축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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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마산~부산 KTX 내년 말 개통…2024년 전동차 투입 외
    • 입력 2021-12-15 19:43:42
    • 수정2021-12-15 19:51:02
    뉴스7(창원)
마산에서 부산 부전을 잇는 KTX가 내년 말 개통할 예정입니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마산-부전 사이 침하 사고의 복구 작업이 현재 마무리 단계로, 해당 구간에 내년 말이면 ‘KTX 이음’이 9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구간에 2023년 급행열차에 이어 2024년에는 전동열차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김해경전철 승객 줄어…하루 평균 3만 명

코로나19 여파로 김해부산경전철 이용이 많이 줄어들어 자치단체 비용 보전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해시 집계 결과, 김해부산경전철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19년까지 5만 명을 유지했지만, 최근에는 3만 6천여 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창원시장, 사화공원 특혜 의혹 해명해야”

KBS가 보도한 창원 사화공원 특례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장동화 전 경상남도의원이 창원시장의 해명과 공원 조성 비용 원상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창원시가 사화공원 사업자 부담의 공원 조성 비용 천억 원 정도를 깎아준 것도 모라자, 특혜를 제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애초 계획보다 공원 시설이 줄어든 것은 맞지만, 주요 공원 시설은 남아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황희 장관 ‘특화형 문화시설’ 관련 창원 방문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된 창원시의 지역 특화형 문화시설과 관련해 오늘(15일) 창원을 찾았습니다.

황 장관은 창원시립 문신미술관과 창동예술촌을 둘러본 뒤, 정부 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지역 특화형 문화시설 건립이 추진될 마산해양신도시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국제 수소에너지 기업 회의’ 창원서 열려

국내 수소 기업과 중국계 화교 기업을 위한 국제수소에너지 기업 회의가 오늘(15일) 창원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 수소 기업 7곳과 중국계 화교 기업 35곳 등 60여 명이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참여해, 수소 생산 시스템과 충전소 구축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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