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실트론’ 사건 공정위 전원회의 출석
입력 2021.12.15 (21:41)
수정 2021.12.1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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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사익편취 의혹과 관련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기업 총수로는 처음으로 오늘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에 출석했습니다.
경제개혁연대 등은 앞서 에스케이가 2017년 LG실트론을 인수할 당시 지분의 70.6%만 인수해 최 회장이 나머지 지분을 사들일 수 있도록 했다며 공정위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공정위는 조사를 거쳐 지난 8월 검찰 고발 등의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고, SK측은 이에 대해 최 회장이 공개입찰을 통해 적법하게 지분을 인수했다는 입장입니다.
경제개혁연대 등은 앞서 에스케이가 2017년 LG실트론을 인수할 당시 지분의 70.6%만 인수해 최 회장이 나머지 지분을 사들일 수 있도록 했다며 공정위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공정위는 조사를 거쳐 지난 8월 검찰 고발 등의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고, SK측은 이에 대해 최 회장이 공개입찰을 통해 적법하게 지분을 인수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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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SK실트론’ 사건 공정위 전원회의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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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15 21:41:05
- 수정2021-12-15 21:46:35
'SK실트론' 사익편취 의혹과 관련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기업 총수로는 처음으로 오늘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에 출석했습니다.
경제개혁연대 등은 앞서 에스케이가 2017년 LG실트론을 인수할 당시 지분의 70.6%만 인수해 최 회장이 나머지 지분을 사들일 수 있도록 했다며 공정위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공정위는 조사를 거쳐 지난 8월 검찰 고발 등의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고, SK측은 이에 대해 최 회장이 공개입찰을 통해 적법하게 지분을 인수했다는 입장입니다.
경제개혁연대 등은 앞서 에스케이가 2017년 LG실트론을 인수할 당시 지분의 70.6%만 인수해 최 회장이 나머지 지분을 사들일 수 있도록 했다며 공정위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공정위는 조사를 거쳐 지난 8월 검찰 고발 등의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고, SK측은 이에 대해 최 회장이 공개입찰을 통해 적법하게 지분을 인수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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