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오미크론 변이’ 진정 국면…확산세는 여전
입력 2021.12.16 (07:30)
수정 2021.12.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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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 만에 30명 가까이 늘었던 전북지역 오미크론 변이 전파가 진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한데요.
연일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은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지역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인 외국인 유학생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31명.
이 가운데 27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정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에 대해서도 변이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백 명 넘는 접촉자가 자가격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 가운데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격리가 이뤄진 만큼 외부 전파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현재까지는 관리 체계 내에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합니다.
일상 속 전파가 이뤄지면서 전북지역에서는 이틀째 백 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기존 감염 고리 밖에서 확진되는 비율이 높아져 역학조사 부담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관리 체계 내에서 확인되신 분이 10% 미만이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만큼 위중하다는…."]
방역당국이 병상 28개를 추가로 확보했지만, 병상 가동률은 80퍼센트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정부가 예전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을 검토하기로 한 가운데 전라북도는 당장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사흘 만에 30명 가까이 늘었던 전북지역 오미크론 변이 전파가 진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한데요.
연일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은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지역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인 외국인 유학생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31명.
이 가운데 27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정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에 대해서도 변이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백 명 넘는 접촉자가 자가격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 가운데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격리가 이뤄진 만큼 외부 전파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현재까지는 관리 체계 내에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합니다.
일상 속 전파가 이뤄지면서 전북지역에서는 이틀째 백 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기존 감염 고리 밖에서 확진되는 비율이 높아져 역학조사 부담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관리 체계 내에서 확인되신 분이 10% 미만이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만큼 위중하다는…."]
방역당국이 병상 28개를 추가로 확보했지만, 병상 가동률은 80퍼센트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정부가 예전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을 검토하기로 한 가운데 전라북도는 당장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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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2-16 09: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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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만에 30명 가까이 늘었던 전북지역 오미크론 변이 전파가 진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한데요.
연일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은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지역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인 외국인 유학생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31명.
이 가운데 27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정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에 대해서도 변이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백 명 넘는 접촉자가 자가격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 가운데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격리가 이뤄진 만큼 외부 전파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현재까지는 관리 체계 내에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합니다.
일상 속 전파가 이뤄지면서 전북지역에서는 이틀째 백 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기존 감염 고리 밖에서 확진되는 비율이 높아져 역학조사 부담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관리 체계 내에서 확인되신 분이 10% 미만이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만큼 위중하다는…."]
방역당국이 병상 28개를 추가로 확보했지만, 병상 가동률은 80퍼센트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정부가 예전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을 검토하기로 한 가운데 전라북도는 당장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사흘 만에 30명 가까이 늘었던 전북지역 오미크론 변이 전파가 진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한데요.
연일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은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지역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인 외국인 유학생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31명.
이 가운데 27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정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에 대해서도 변이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백 명 넘는 접촉자가 자가격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 가운데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격리가 이뤄진 만큼 외부 전파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현재까지는 관리 체계 내에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합니다.
일상 속 전파가 이뤄지면서 전북지역에서는 이틀째 백 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기존 감염 고리 밖에서 확진되는 비율이 높아져 역학조사 부담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관리 체계 내에서 확인되신 분이 10% 미만이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만큼 위중하다는…."]
방역당국이 병상 28개를 추가로 확보했지만, 병상 가동률은 80퍼센트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정부가 예전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을 검토하기로 한 가운데 전라북도는 당장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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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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