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학교 백신 접종’ 시작…“동참 호소”
입력 2021.12.16 (19:06)
수정 2021.12.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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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학교 단위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일부 학부모 등의 반발에도 전면 등교의 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라는 이유에 섭니다.
윤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병원이나 보건소가 아닌 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이 차례로 백신을 맞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 초, 중학생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자 아예 학교로 찾아온 겁니다.
실제 광주지역에서 이달 들어 코로나19로 확진된 학생은 126명이며 이 가운데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66명과 45명이나 됩니다.
고등학생은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높아 찾아가는 백신 접종은 중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박봉옥/광주시교육청 장학관 : "중학교에 1,2,3학년 전체가 대상자이기 때문에 가장 많은 학생들이 희망했고, 그래서 중학교를 중점적으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하도록 방침을 세웠습니다."]
광주지역 12살에서 17살까지 백신 접종률은 평균인 80.8%를 크게 밑도는 47.1%.
일선 교육 현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지 못할 경우 수도권처럼 전면 등교를 중단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장휘국/광주시교육감 : "교육력 약화를 우려해서 전면등교를 힘들지만 어렵게 해보자 해서 하는 가운데 이렇게(코로나19 확산이) 되기 때문에 학교를 문 닫을 수는 없잖아요?"]
광주시육청은 일부 학부모 등의 반발에도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자율적인 신청을 받아 다음 주까지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학교 단위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일부 학부모 등의 반발에도 전면 등교의 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라는 이유에 섭니다.
윤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병원이나 보건소가 아닌 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이 차례로 백신을 맞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 초, 중학생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자 아예 학교로 찾아온 겁니다.
실제 광주지역에서 이달 들어 코로나19로 확진된 학생은 126명이며 이 가운데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66명과 45명이나 됩니다.
고등학생은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높아 찾아가는 백신 접종은 중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박봉옥/광주시교육청 장학관 : "중학교에 1,2,3학년 전체가 대상자이기 때문에 가장 많은 학생들이 희망했고, 그래서 중학교를 중점적으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하도록 방침을 세웠습니다."]
광주지역 12살에서 17살까지 백신 접종률은 평균인 80.8%를 크게 밑도는 47.1%.
일선 교육 현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지 못할 경우 수도권처럼 전면 등교를 중단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장휘국/광주시교육감 : "교육력 약화를 우려해서 전면등교를 힘들지만 어렵게 해보자 해서 하는 가운데 이렇게(코로나19 확산이) 되기 때문에 학교를 문 닫을 수는 없잖아요?"]
광주시육청은 일부 학부모 등의 반발에도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자율적인 신청을 받아 다음 주까지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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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학교 단위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일부 학부모 등의 반발에도 전면 등교의 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라는 이유에 섭니다.
윤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병원이나 보건소가 아닌 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이 차례로 백신을 맞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 초, 중학생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자 아예 학교로 찾아온 겁니다.
실제 광주지역에서 이달 들어 코로나19로 확진된 학생은 126명이며 이 가운데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66명과 45명이나 됩니다.
고등학생은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높아 찾아가는 백신 접종은 중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박봉옥/광주시교육청 장학관 : "중학교에 1,2,3학년 전체가 대상자이기 때문에 가장 많은 학생들이 희망했고, 그래서 중학교를 중점적으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하도록 방침을 세웠습니다."]
광주지역 12살에서 17살까지 백신 접종률은 평균인 80.8%를 크게 밑도는 47.1%.
일선 교육 현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지 못할 경우 수도권처럼 전면 등교를 중단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장휘국/광주시교육감 : "교육력 약화를 우려해서 전면등교를 힘들지만 어렵게 해보자 해서 하는 가운데 이렇게(코로나19 확산이) 되기 때문에 학교를 문 닫을 수는 없잖아요?"]
광주시육청은 일부 학부모 등의 반발에도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자율적인 신청을 받아 다음 주까지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학교 단위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일부 학부모 등의 반발에도 전면 등교의 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라는 이유에 섭니다.
윤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병원이나 보건소가 아닌 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이 차례로 백신을 맞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 초, 중학생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자 아예 학교로 찾아온 겁니다.
실제 광주지역에서 이달 들어 코로나19로 확진된 학생은 126명이며 이 가운데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66명과 45명이나 됩니다.
고등학생은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높아 찾아가는 백신 접종은 중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박봉옥/광주시교육청 장학관 : "중학교에 1,2,3학년 전체가 대상자이기 때문에 가장 많은 학생들이 희망했고, 그래서 중학교를 중점적으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하도록 방침을 세웠습니다."]
광주지역 12살에서 17살까지 백신 접종률은 평균인 80.8%를 크게 밑도는 47.1%.
일선 교육 현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지 못할 경우 수도권처럼 전면 등교를 중단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장휘국/광주시교육감 : "교육력 약화를 우려해서 전면등교를 힘들지만 어렵게 해보자 해서 하는 가운데 이렇게(코로나19 확산이) 되기 때문에 학교를 문 닫을 수는 없잖아요?"]
광주시육청은 일부 학부모 등의 반발에도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자율적인 신청을 받아 다음 주까지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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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성 기자 y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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