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의회, 상임위원장 2명 교체…잔여 임기 6개월 외

제11대 충청북도의회 임기 종료 6개월을 남기고 상임위원장 2명이 교체됐습니다.

충청북도의회는 오늘 제39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윤남진 의원을 산업경제위원장으로, 정상교 의원을 교육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앞서 위원장에서 사임한 연종석 의원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증평군수 출마를 준비하기 위해,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박성원 의원은 제천고 신축 이전 등 지역구 현안에 집중하기 위해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미흡’ 충북 가금 농장 7곳 적발

농림축산식품부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실태를 점검한 결과 충북 37개 가금 농장 가운데 7곳의 방역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발된 농장에서는 전용 의복 또는 신발을 착용하지 않거나 CCTV, 울타리 등 기본 시설물 관리가 부실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피해 농장에서도 비슷한 방역 취약점이 발견되고 있다면서, 자치단체에 과태료 부과 등 후속 조치와 함께 방역 관리를 강조했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28회 가스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제2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이 오늘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 안전 관리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가 모두 43점의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994년부터 해마다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습니다.

충북어린이집종사자 연찬회 열려

충북 어린이집 종사자 연찬회가 오늘 충청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에 노력한 어린이집 종사자 23명에게 충북도지사·도의장 표창을 받았고 보육정책, 노무, 어린이집 회계와 관련한 특강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시종 지사는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를 개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