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방역 수칙 ‘강화’…4명 이하로 밤 9시까지만

방역 수칙이 크게 강화됩니다. 모레부터 식당, 카페는 4명 이하로 밤 9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 학교의 등교 인원이 줄어듭니다.

자영업자들 반발 “충분히 보상해야”

거리 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식당 예약 등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실망한 자영업자들은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아들 도박 사죄”…윤 “배우자 의혹 죄송”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장남이 상습적으로 도박을 했다며 사과하고 부모로서 부족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배우자의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 죄송하다면서 사실관계부터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중 노조, 6,300억 규모 통상임금 소송 승소

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낸 6,300억 원 규모 통상임금 소송에서 사실상 이겼습니다. 대법원은 미지급 임금을 주면 회사가 위태롭게 돼 신의성실 원칙에 어긋난다는 사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모레까지 전국 한파…호남 최고 15cm 눈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에 한파가 찾아와 주말인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호남과 충남 서해안에는 최고 15cm에 달하는 눈도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