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 비정규직 노동상담 ‘임금’ 관련 가장 높아

입력 2021.12.17 (10:20) 수정 2021.12.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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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올해 가장 많이 상담받은 노동문제는 '임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광역시 비정규직 지원센터가 2021년 비정규직 노동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담을 받은 노동자는 모두 천여 명으로, 임금 관련 상담이 34.5%로 가장 높았습니다.

센터는 또 매년 40% 이상에 머물렀던 임금 상담 비율이 낮아졌지만 휴가와 근로시간 상담 비율이 늘었다며 대체공휴일 실시와 연장근로 제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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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광주 비정규직 노동상담 ‘임금’ 관련 가장 높아
    • 입력 2021-12-17 10:20:24
    • 수정2021-12-17 1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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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올해 가장 많이 상담받은 노동문제는 '임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광역시 비정규직 지원센터가 2021년 비정규직 노동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담을 받은 노동자는 모두 천여 명으로, 임금 관련 상담이 34.5%로 가장 높았습니다.

센터는 또 매년 40% 이상에 머물렀던 임금 상담 비율이 낮아졌지만 휴가와 근로시간 상담 비율이 늘었다며 대체공휴일 실시와 연장근로 제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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