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파업…‘코로나19 치료’ 차질 우려

입력 2021.12.17 (19:32) 수정 2021.12.17 (1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환자 백70명이 입원해 있는 군산의료원의 노조가 오늘(17) 아침 7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사는 어제 9시간 동안 조정을 진행했지만, 임금체계 개선을 요구하는 노조와 이에 반대하는 사 측이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2백 명이 파업에 동참한다고 밝혔으며, 이들 중에는 코로나 병동 의료진 7십여 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사 측은 비노조원을 투입해 코로나 병동을 운영할 예정이지만, 의료진 수가 크게 줄면서 차질이 우려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군산의료원 파업…‘코로나19 치료’ 차질 우려
    • 입력 2021-12-17 19:32:21
    • 수정2021-12-17 19:41:39
    뉴스7(전주)
코로나 환자 백70명이 입원해 있는 군산의료원의 노조가 오늘(17) 아침 7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사는 어제 9시간 동안 조정을 진행했지만, 임금체계 개선을 요구하는 노조와 이에 반대하는 사 측이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2백 명이 파업에 동참한다고 밝혔으며, 이들 중에는 코로나 병동 의료진 7십여 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사 측은 비노조원을 투입해 코로나 병동을 운영할 예정이지만, 의료진 수가 크게 줄면서 차질이 우려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